기묘한이야기Y 629화 모텔 사물함 도둑? 계약 당? 20230324


이상한 이야기 ​​Y
시사/문화 15+

조직
SBS 2009.10.09. ~ (금) 오후 9시

소개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뉴스 속 주제와 등장인물을 포착해 스토리 이면의 ‘왜’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생산 정보
승무원
생산
강범석, 최민철
피디
김훈, 고광웅, 오현두, 송민우, 박지선, 박기령, 문성훈, 배진희
작가
황채영, 권가연, 나수빈, 최은영, 권예진, 최예지, 김하은, 박정은, 김가림, 김잔디

629회
모텔 금고 도둑? 애인? 서씨의 진짜 얼굴은?

모텔 금고 도둑? 애인?

서씨의 진짜 얼굴은?




여성을 사칭하는 대화와 호텔 도둑의 사진
“나 감기 걸린 것 같아.
이럴 때 한결 오빠가 안아주면 정말 따뜻할 것 같다”고 말했다.


– 김한결(가명), 서민주(가명) 카카오톡 콘텐츠

3년 전 한결의 생일 선물처럼 찾아온 너, 민주.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처음 만났지만 민주의 착한 성격과 말투, 무자비한 구애로 만난 지 이틀 만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호화로운 배경과 우월한 외모에 착한 성격까지…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은 여자친구와 밝은 미래를 꿈꾸던 한결. 하지만 민주는 어쩐지 SNS로만 소통하고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답답하고 걱정이 되어 민주의 집 주소로 직행했고, 그곳에서 한결은 마지막 같은 현실을 보게 된다.

-분 드라마… .!
민주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었고, 씩씩한 31세의 서씨는 사진을 훔쳐 여자로 위장했다.

‘사랑이 어떻게 변할까’, ‘상심한 거 알아 미안해’
– 서민주(가명)가 보낸 카카오톡 내용에서.

그런데 황당한 것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장을 하며 자신을 속였던 서씨는 정체가 들통난 뒤에도 당당하게 연락해 대출을 요구했다.

그런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벌이는 서씨가 최근 뉴스에 나왔다고 하는데…




“(호텔에) 출근한 지 3일 만에 돈을 받고 도망쳤습니다.

“저녁에 갑자기 고용사무소에서 문자가 왔어요. 미지급 임금에 대한 민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 해당 호텔 관계자 심문

호텔에 취직한 민주는 돈을 훔쳐 며칠 만에 도망쳤다.

그는 탈출 후 피해자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으면 노동부를 고소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뺨이라는 단어로도 설명할 수 없는 황당함, 저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인가?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가면을 잔뜩 쓰고 늘 남의 돈을 탐하는 서른한 살 서씨를 추적한다.

할아버지의 수상한 아르바이트?

그가 전문적인 합의가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길을 걷고 있는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옆모습.

‘민채(가명)’는 아픈 아이를 태우고 차를 몰았다.

좁은 골목으로 들어와 행인을 무심코 치는데… 피해자는 장씨(가명)의 70대 할아버지. 민채씨는 언뜻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했다.

“몸이 안 좋은 사람을 만나니까 그게 더 큰 문제겠죠? 나는 그것을 생각했다.


“다리에 문제가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공격하고 더 불편하게 만들었습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 기사 민채(가명) 인터뷰 중

놀란 민채는 병원에 가보자고 제안했지만 장의 할아버지 한사코는 거절했다.

민채에게 부탁한 건 ‘안경 고쳐’뿐이었다.

교통사고인데 안경만 깨져서 안경값 ’38만원’만 받겠다고 하더군요. 그런 고마운 약속을 하고 며칠 뒤 우연히 같은 골목에서 장의 할아버지를 발견한 민채. 바로 그 순간, 건너편에서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지켜보는 의문의 할머니를 발견하는데…

“할아버지 아세요? 그 다음에”
“이 사람 고의로 내 아들 차 부수고 30만원 갈취…”
– 기사 민채(가명) 인터뷰 중




놀랍게도 할머니의 아들 찬혁(가명)도 할아버지와 비슷한 곳에서 사고를 쳤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할아버지는 마지막까지 병원에 가지 않고 안경값만 30만원을 냈는데…

“그들은 안경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고 일부러 비뚤어지게 사용했습니다.


“아, 망가졌다고 하기엔 적절하지 않은데…”
피해자 찬혁(가명) 인터뷰

황급히 다시 블랙박스를 확인하는 민채는 영상 속 할아버지를 보고 경악하는데… 비슷한 교통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할아버지. 그의 사고는 우연이었을까 아니면 계획이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