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km인데 벌써 체인소음이? 싼타페dm 타이밍벨트

 안녕하세요^^!
완전탑이에요.

이번 포스팅은 2012년식 싼타페dm 타이밍 벨트 교체 작업입니다.

엔진소음? 체인소음 문제로 예약후 입고된 차량예약제이므로 당일 와도 전화는 꼭…주세요ㅜㅜ

싼타페dm 타이밍 체인 소음 엔진 앞에서

7만km 밖에 안됐는데 타이밍 벨트 체인의 소음이 똑딱똑딱 나기 시작했어요.

싼타페dm 타이밍벨트 소음실 내에서

실내에서 창문을 닫으면 들리지 않게 되고, 조수석 창문을 살짝 열어도 덜컹거리며 들립니다.

소음으로만 보면 타이밍 체인이 가이드를 때리는 소음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 같다.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여기저기 테스트해 봅시다.

리프트에 싣고 바퀴와 옆 커버가 탈구되어 보니 댐퍼 풀리의 손상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댐퍼 풀리 소음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먼저 구동 벨트를 풀고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싼타페dm 타이밍 벨트 소음 점검 구동 벨트 탈취 후 음이 여전히 나지 마

다음으로 댐퍼 풀리만 새 것으로 교환하고 엔진음을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싼타페dm 타이밍 체인 소음 댐퍼풀리 교체 후

음..똑같은거네

구동 벨트도 탈구되었고 댐퍼 풀리도 새 것으로 교체했는데 소리가 난다면?

엔진 자체에서의 소음인 것은 100% 확실하고

체인의 소음인지 다른 소음인지는 경험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요.

사실 99% 정도는 확신하는데변수일 수 있어요.

전에 k7 cvt 타이밍 체인 교체 중에

냉간 시동할 때 ‘부르르르르’라는 cvt의 소음과 ‘체인지 가이드’를 두드리는 소음이 많았는데

탈거를 해보니 체인 가이드 볼트가 헐거워진 적이 있어서

타이밍 체인의 소음으로 알려진 U 엔진도 실제로 탈거하면 텐셔너 레버의 가이드 볼트가 풀려 소음이 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험상으로도 100%라고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예외적인 변수를 제외하고 타이밍 벨트(체인) 소음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타이밍 체인 텐셔너인 것은 맞는데, 체인 가이드가 깨졌는지 깨지지 않았는지, 캠 캐리어가 마모되었는지 여부를 봐야 합니다.

열심히 탈거하여 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다행히 캠캐리어 마모나 체인가이드 파손은 없었네요.

이 싼타페 DM 타이밍 벨트 작업은 ‘야브리맨’이 하고 있고

저는 옆에서 에쿠스 vi 3.8mpi 엔진, 10년식 10만km 타이밍 체인, cvt, 캠샤프트, 구동 벨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두 차 모두 오후 5시에 예약된 입고이기 때문에 차주인은 다음날 출고가 아닌 기다림으로 찾아간다고… 점검이 끝나고 5시 30분에 작업을 시작해서 최대한 열과 성을 다해 엄청난 집중력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늦게 끝난 사람이 치맥 쏘기로 해서

저는 승자의 기쁨을 맛보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wwww

사실 체인 소음이 나는 차량의 대부분은 엔진오일 교체 주기가 1만 킬로미터입니다.

R 엔진 체인 소음의 원인은 대부분 타이밍 체인 텐셔너 고착이 많지만 체인 텐셔너는 오일 슬러지에 의해 고착됩니다.

엔진오일을 정기적으로 교체하던데요?

매뉴얼 상의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엔진 오일의 첫 번째 교체는 2만 km 또는 12개월 경과 시입니다.

1년이 지났나 2만km를 탔나!

1만km 뒤에는 에어 클리너 필터를 점검하고 에어로 불어서 쓰라는 뜻으로 (너무 어려우면 교체)

처음 교환 이후에는 다시 2만 킬로미터 앞에는 또 엔진오일을 교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가혹한 조건입니다.

매뉴얼을 조금 더 뒤로 넘겨보면 나오는 가혹조건…

가혹조건의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매 1만km 또는 6개월로 되어 있으나,

가혹조건에 해당하는 운행조건은 1, 2, 3, 4, 5, 6, 7, 8, 9, 10?;;

즉, 한국에서는 가혹한 조건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라는 거야?

그럼 위의 싼타페의 차량은 1만km 마다 교체했는데?? 어째서 문제가 되는거야??6개월 이상 지났기 때문이죠.

엔진오일의 성능은 약 2만km를 탄다고 하더라도 구르는 일은 없습니다.

광유를 넣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디젤 엔진은 언맨 플러싱을 해도 1, 2일이면 엔진 오일이 검게 변하듯이 egr, 브로바이 가스, 카본 연소 등의 문제로 슬러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거기에 인젝터 압축 압력 누출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 엔진오일 상태는 교환을 해도 며칠만에 저장소에 의해 성능이 떨어져 버립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적절한 엔진오일의 교체 주기는 체인 방식의 자동차는 5천 킬로미터를 넘지 않고, 6 개월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15만원에 엔진오일을 갈아서

1만 킬로미터 1년 타는 것보다 7만원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5천 킬로 6개월 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0만원이 넘는 오일을 사용한다면] 뭐1만km씩 탈 겁니다.

가)

그래서 타이밍 벨트 체인 교체 후에 소음을 들어 보았습니다.

싼타페dm 타이밍 벨트 교체 후 엔진 소음

이제 덜컹덜컹 소리는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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