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야채 종류와 샐러드야채 보관방법

안녕하세요 두란입니다.

한두 달에 한 번 샐러드 채소를 상자로 시켜 먹는데, 이번에는 새해 손님 식탁에도 올리는 김에 작년 연말에 샐러드 채소를 주문하면서 딸 것까지 두 상자를 주문하고 정리를 하다 보면 채소 정리 과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사진을 몇 장 넣었어요.정리는 두 가지 방법이었습니다.

야채이름을 모른다는 딸아이는 야채별로 이름을 써서 구분했고, 우리것은 한 번 먹을 양만큼 소분했어요 #샐러드 #샐러드야채보관

12월 30일에 받은 샐러드 야채입니다.

야채 종류는 15가지에 900g짜리 한 박스입니다.

주문하면 그때 수확해서 보내주기 때문에 신선한 것은 두 마디도 필요 없고 물기 한 방울 습기도 없이 오기 때문에 바로 정리해야 조금이라도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도 습기가 차거나 해서 신선도가 떨어지고 그로 인해 오래 먹지 못합니다.

딸꺼 먼저 정리해서 보냈어요.소지품; 키친타올, 비닐백

우선 키친타올을 준비하고 각각의 야채이름을 적고

모아놨는데 여기서 #샐러드 채소 종류랑 #샐러드 채소 이름 한번 볼게요.

#레드오크리프 #오크리프 #체리래디쉬

#케일 #적근대라고도 함 #스위스처드 #토스카나케일

#버터비아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떼소이 #멀티그린

#루비프릴 #버터헤드 #크리스피민트

#루꼴라 #아이스버그 #로메인(미니로메인)까지 총 15개입니다.

야채의 이름을 적은 키친타올로 야채를 말아 비닐백에 넣습니다.

채소의 위아래는 열린 상태에서 이름이 보이게 둥글게 말아서 비닐을 열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방향으로 층을 이루게 포개어 비닐백에 넣어주는데 줄을 서서 한 줄 먼저 넣고 먼저 넣은 채소를 살짝 들어올려서 먼저 넣은 채소의 윗부분과 두 번째 넣는 채소의 아랫부분이 겹치게 넣고 지그시 눌러서 최대한 공기를 빼게 해서 지퍼를 닫아줬어요.비닐백 하나에 채소 하나씩 넣으면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큰 비닐백에 여러 가지를 넣어보면 설명이 좀 복잡해요.^^

어쨌든 야채를 넣고 공기를 뺀 비닐백 정면입니다.

야채의 이름이 명확하게 보이고 원하는 야채를 손쉽게 꺼낼 수 있을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먼저 넣은 채소와 뒤에 넣은 채소가 겹쳐진 뒷모습입니다.

이렇게 딸 것은 정리가 끝나고 저희 것입니다.

저희 거는 4번에 나눠서 먹을 수 있도록 각각의 채소를 나눠서 키친타올에 싸서 보관했어요.

키친타올이 너무 커서 야채크기에 맞게 조금 접었다가

나눠놓은 채소를 한 묶음씩 싸주는군요.

 

사진처럼 위아래는 싸지 않고 열리도록 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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