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바다가 날 버리지 않았어.-울
저의 아내로 인하여 낚시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었고 그래서 8년 전 우연히 낚시를 하게 되었죠.그 당시 제가 아는 선에서의 낚시란바늘에 갯지렁이 혹은 새우 미끼를 끼워 차디찬 바닷물 속에 낚싯바늘을 담궈 놓으면 미끼에 관심있는 물고기가 찾아와 물어줄 때 낚아채는 정도의 취미 스포츠로 알고 있었다.하지만 이런 저의 상식은 바다 속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이 알기라도 하듯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