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대리점, 에이전트

  1. 독점대리점 (총판).Exclusive distributor, Soledistributor이며 해당 지역에 하나만 선정 가능.1년에 일정 금액 이상, 일정 수량 이상을 구입하는 조건으로 자격을 부여하고 매년 결과를 보고 재계약 여부를 결정한다는 문항을 넣는다.

    또는 자동 갱신 문항을 넣을 수도 있다.

    1st year, 2nd year, 3rd year… 이렇게 매년 조금씩 구매금액을 증가시킨다는 조건을 넣을 수도 있다.

    많이 구입하는 조건이어서 총 판매가격은 더 싸게 공급한다.

    국가가 클 경우 구역을 나누어 구역별로 1개씩 선정하기도 한다.

    경험상 인도와 같은 개도국에 수출할 경우 면적이 아무리 넓어도 그 나라 전역에 대해 총판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한두 업체만 그런 요구를 하는 게 아니라 협상하는 모든 업체가 그런 경우다.

    반면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은 구역을 나눠주고 싶어한다.

    그런데 실제로 시장조사를 해보면 특정 품목에 대한 수입을 많이 하는 업체는 특정 지역에 몰려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뭄바이, 뉴델리 같은 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인도가 면적이 넓다고는 하지만 구역을 나누는 것이 큰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했다.

    중요한 것은 자사 제품을 얼마나 잘 홍보하고 판매하는 능력과 진정성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며 만약 자사 제품 판매를 다른 품목에 비해 소홀히 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후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대신 수출업체가 약속한 A/S 부품 공급, 적시 공급, 기술 지원 같은 것은 제대로 하고 따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연히 수출업체 브랜드는 평판이 나빠지고 다른 후보자도 깔볼 것이다.

  2. 2. 대리점 : Distributor이며 다른 대리점을 추가로 선정할 수 있다.

  3. 3. 에이전트: Agent, 총판이나 대리점과 다른 점은 자기 돈으로 먼저 구입해서 파는 것이 아니라 거래를 성사시켜 Commission을 먹는다.

    자기 돈으로 사서 팔 수도 있지만 의무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