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폼베개
아직도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이 많죠?처음에는 좋아 보였는데…
가사와 회사일이 분리되지 않는 느낌이라서ㅠㅠ
아무래도 일하기 좋은 환경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집에서 노트북으로 어디 의자에 앉아서 장시간 일하고 있으면
출근할 때보다 목 허리가 더 아파요( ´ ; ω ; ｀ )
일할 시간도 부족한데 마사지 받을 여유도 없고…
마사지기를 사야 하는지 찾다가 잘 때 쓰기 편하다는 메모리폼 베개를 추천하더군요!
잠자는 동안 쓰는 거 따로 시간 낼 필요도 없고
쓰기도 편해 보였나요?
기능성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목의 통증이 있으신 분들께
인기가 많다고 해서 바로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제가 본 게 참설배개였어요 네, 2바 쇼핑 100대 안에 1등할 정도로 인기있는 메모리폼 베개였어요~
후기가 12만 개니까… 말하지 않아도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아시죠?ㅎ
실사 용기를 꼼꼼하게 읽어보면 거북이의 일자 형태 있으신 분들이
너무 잘할 것 같았어요
특히 모양과 높이 부분이 잘 맞는다고 칭찬해 주셔서 저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
배송도 빨리 받았어요.전용 박스에 왔는데
당연히 비닐백 올 줄 알고 베개인 줄 몰랐거든요.
손잡이까지 달려있는 전용 박스라
가격대비 훨씬 퀄리티 있어보이고 테이핑이 안되어있어서
재활용할 때도 굉장히 간편… 여러 가지를 쓰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
메모리폼 베개가 처음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무게가
나올 줄은 몰랐네요.원료가 높을수록
고밀도에 무게도 있다고 들었는데 좋은 원료를 사용한 것 같더라구요~
어차피 침대에 두고 항상 쓰는 거니까
차라리 무거운 허리를 잡아주는 것이 쓰기는 더 편해요.ㅎ
모양도 흔한 단순한 굴곡형이 아니라
상하 사용부분에 따라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훨씬 입체적으로 높이와는 모양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뒤통수가 맞아 있는 부분은
튀어나온 만큼 받을 수 있도록 움푹 패인 것처럼 파일이 있고
넉넉한 여유감으로 두상이나 남녀 상관없이
편하게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울퉁불퉁하게 되어 있는 실제로 머리가 닿는 높이는
되게 낮은 편이었어요 목 안 좋으신 분들이 피하는 게
높은 베개였는데 그런 면에서 쓰기 딱 좋은 두께였어요~
사이드가 살짝 올라오는 형식이어서 몸을 뒤척여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효과도 있었어요
머리에서 목으로 내려오는 부분은 불쑥 올라와 있었는데
거기에 목덜미를 붙이고 누워보면 솟아있는 부분 라인대로
뒷목이 저절로 C커브되는 걸 느꼈어요
일부러 바른 자세를 취하려고 노력할 때도 힘들었던 게
누우자마자 완성돼서 되게 신기했어요+_+
처음에는 그 부분이 잘 때 어색한 느낌이 있었는데
3일 정도 쓰고 적응이 되니까 목에 힘 빼고
잠을 잘 수 있게 돼서 더 편해지는 것 같아요
완전히 자면서 낮에 받았던 스트레스나 피로감이
자연스럽게 풀리는 것 같았어요.
받치는 부분이 목에서 마지막이라고 하면 목 뒤에 체중이 실렸을 거예요
윗등까지 받쳐주듯이 V자 모양으로 더 빠져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튕기는 것도 없이 밀착해서 등까지 내려왔어요
이 부분 덕분에 사용 면적도 더 넓어지고 무게도 분산된다?
하나하나 허술하게 만들어진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ㅎ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웠을 때 빽빽하게 제 몸을 받쳐준다는 느낌이
정말 좋았는데 활용도가 좋다고 생각한 부분은 바로 옆쪽이었어요.
왜 다들 자기 전에 핸드폰 할 때 옆에 자세 생각 많이 하잖아요?
그때 두꺼운 날개 쪽으로 베면 어깨를 누르지도 않고
목부터 허리까지 꼿꼿하게 잡아드려요~
일반적인 베개는 정자세용인만큼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가로로 쓸 때는 높이가 아쉬웠는데 그 부분까지 캐치해서
이렇게 만들어졌다는게 너무 쓰기 좋더라구요~!
특별히 어깨를 말리는 일은 없기 때문에 아침에도 결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볼이랑 귀가 닿는 부분도 평평해 하지만.
특히 귓불 부분에는 이 홀이라는 부분도 있어요!
얇은 파일로 쓸 때 어색하지 않고
귀 타이어가 부러지지 않게 해주었어요.~
커버가 있을 때는 티가 안 날 정도였는데 직접 켜보니까
이게 없었으면 불편했을 것 같은 게 정말 신경 써서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확 마음에 와닿았어요
메모리폼 베개라서 면으로는 느낄 수 없는
특유의 쫀쫀함이 좋았어요 자국이 거의 없을 정도로
복원력은 좋지만 사용감은 부드러워요~
대신 잘 내려가지 않게 잡아주는 동시에 지지를 받으니까
특히 뒷목 지원에 정말 잘 어울려요!
손으로 누르시면 부드럽게 누르시지만 충분히 바닥까지 지워지진 않아요~
안쪽에서 밀어내는 반동이 느껴지는데 이것 때문에
체충을 태우고 누워도 주저앉지 않거든요.ㅎ
처음에는 면보다 탄탄한 느낌이 있어서
어색하겠지만 최대한 올바른 곡선라인으로 몸을 지탱해주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사용시간을 조금씩 늘려 쉽게 적응하실 수 있을거에요~!
폼은 원래 물로 세탁이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커버를 두 개 만들어놓고 보완을 했었거든요.
안을 생활방수 기능의 이너 커버로 감싸주어
외부로부터의 오염도 다시 한번 막아 주었습니다.
보기에도 제법 도톰해서 땀흡수도 잘되었어요
모든 제작과정이 국내에서 진행 깨졌기 때문에
요즘 같은 때 안심하고 쓰기 좋은 면이 있었죠.ㅎ
라돈이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정성 검사 결과도
상세페이지에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메모리폼 베개를 다른 사람들이 쓸 때도 뭐가 좋은지 몰라서
직접 써보니 왜 모두들 칭찬했는지 알 것 같아요!
특히 한국인의 체형을 잘 본따 만든 것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적응이 돼서 아주 편하게 쓰고 있어요
이거 쓰고 나서 신기하게 목 의 뒤의 응어리가 좀 줄었다는 얘기죠?
돌처럼 단단했던 승모근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_<
저처럼 일이나 집안일에 쫓겨서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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