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같이 알아보자.

183만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이 P2P 투자에 대해 ‘피플펀드’라는 P2P 회사 이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P2P 투자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도 많고 요즘 시장에 좋은 영상인 것 같아 정리해본다.

세세하게 설명을 잘해줘서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P2P 투자란

출처 : 신사임당유튜브

P2P, peer2peer의 약자로 투자를 연계하겠다는 의미다.

돈을 빌리고 싶은 사람과 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을 연계해 서로 금리와 이자를 주는 구조를 만든다.

현재는 온라인 투자금융 연계업으로 명칭이 바뀌었지만 예전에는 p2p 투자로 불렸다.

몇 년 전만 해도 p2p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능력도 없는 기업이 등장해 투자자를 끌어모았고 높은 연체율, 손실률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

그러나 p2p 업계는 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8월께 온투법안이 시행되면서 회사 간 구조조정이 크게 일어났다.

약 250개의 p2p 업계 가운데 50개 정도 남기고 사라졌다.

사라졌다기보다는 제도권 금융회사에 등록됐다고 보면 된다.

50개사 중에서도 논란이 되는 곳이 많은데 아는 사람만 아는 양질의 p2p 업체를 찾는 게 요즘 투자자들의 미션이다.

예전에 P2P 어떤 문제가 있었지?

출처 : 신사임당유튜브

출처 : 신사임당유튜브

P2P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었다.

첫 번째는 부적격 문제, 두 번째는 부동산 PF 문제.

부적격 문제는 과거 투자자의 돈을 받고 사적으로 유용한 부적격 업체가 있었지만, 이 부적격 문제가 커졌기 때문에 지금은 온투법이 제정돼 지난해 본격 시행됐다.

투자자, 적격기업을 위해 잘 제정된 법안으로 온투시장이 돌아가는 데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했다.

현재는 p2p 투자를 하는 저로서도 건전한 투자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부동산 PF 문제는 다들 들어봤을 거야. 프로젝트파이낸싱이라 불리는 PF 투자는 토지 개발, 고속도로 건설 등과 같은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프로젝트 단위의 상품의 유망성을 보고 투자를 하는 것으로 높은 수익은 볼 수 있지만 위험도가 높기로 유명했다.

다만 그 리스크가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에 비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원한을 많이 사기도 했던 투자상품이었다.

피플펀드도 과거 PF 상품을 취급하다 채권 연체를 겪으면서 사업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투자자 중 여유자금을 한 PF 상품에 넣은 이들에게는 상처가 됐기 때문에 이사가 나서 회사를 대표해 사과했다.

물론 이 모든 문제는 온투법이 시행된 뒤 진정돼 투자자들의 불만이 많이 해소된 상태다.

그럼 이제 P2P는 안전한가?

출처 : 신사임당유튜브

투자에 항상 리스크는 존재한다.

다만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바구니를 넣을 상품을 어떻게 고르느냐가 중요한 상황이다.

피플펀드처럼 애덤투맨을 취급하는 업체가 존재하는 이유도 PF와 같은 고위험 상품을 바구니에 담기보다는 아파트 담보 투자처럼 중수익 중위험 상품을 담는 것이 더 안전성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의미다.

대부업체에서 안전한 상품 중심의 소매금융 형태로 P2P에 접근하면 안전성을 더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보다 위험도가 낮은 투자를 위해서는 아파트 담보 매물도 잘 보고 투자하고 분산해 투자하는 것이 P2P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채권, 채권 ETF보다 장점?

출처 : 신사임당유튜브

출처 : 신사임당유튜브

가장 큰 장점은 수익성이다.

피플펀드와 같은 p2p 아파트 담보 투자 상품은 연 수익률 10% 정도 나온다.

손실률 0%인 곳은 중도상환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마 꾸준히 수익을 올렸을 것이다.

국채 2~3% 정도라고 생각하면 안정적이면서도 수익이 매우 높다.

두 번째 장점은 간단한 투자 방식이 아닐까 싶다.

최근 p2p 업체들이 디자이너, 개발 인력을 많이 충원하면서 앱 사용성을 매우 높이고 있다.

앱을 내려받아 인증만 되면 1~2분이면 투자가 가능해 많은 사람이 찾는 상태라고 한다.

이사가 말하길 국채 투자가 다들 어떻게 할 지도 모르고 복잡하지만 그에 비해 p2p 투자는 진입 장벽이 낮다고 한다.

앱만 다운받으면 1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이것도

선순위가 아니라 투자상품이라 손실을 볼 가능성은 없다?

출처 : 신사임당유튜브

아는 사람은 안다.

아파트에 다이렉트로 투자하면 집값이 떨어질까 걱정하는 상황이고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고스란히 손실을 보는 구조다.

그런데 온투(온라인 투자)는 아파트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채권자가 돈만 잘 갚으면 사실상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

(분명히 말했듯이 아담 온투는 PF와 다르다.

)

본인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됐는데 몇 천만원 빌려 갚지 않는 채권자가 있느냐는 게 요지다.

또 규모 있는 p2p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리스크 평가 모델이기 때문에 얼마나 고도화되고 가치, 신용을 잘 평가하는지를 파악하면 손실을 입지 않는 투자가 될 수 있다.

분산 투자하세요.

어떤 채권에 투자하든, 어떤 상품에 투자하든 주식&코인을 다시 잘 해본 가장 중요한 것은 분산투자다.

자신만의 기둥이 있는 뽀뽀르 구성이 남들보다 뛰어난 수익구조를 만들고 월급 이외의 부수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분산투자 기능이 충실한 앱을 찾아봐. 투자자 성향에 맞는 분산투자가 지원되는 서비스가 최근 많다.

높은 수익도 중요하지만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고수익에 초점을 맞춘 투자보다는 중수익, 저위험이 되는 뽀뽀르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 포스팅 내용 외에도 영상 내용 중 온투에 관한 내용이나 투자에 참고가 되는 내용이 많으니 신사임당 유튜브에서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