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책으로 번개탄 생산금지

보건사회복지부는 최근 자살 예방 조치로 플래시건 제조를 금지해 논란에 휩싸였다.
플래시를 없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은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다.


보건사회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Social Care Suicide Prevention)는 플래시건 제조를 금지합니다.<br data-lazy-src=

불쌍한 번개 공

보건복지부가 13일 발표한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에 따르면 자살요인을 줄이기 위해 산화프라이머를 사용한 플래시건 제조 금지가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대교를 철거하고 차를 철거하는 등 스스로를 속이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통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부

보건복지부는 번개에 의한 자살을 심각한 범주로 분류합니다.
국가 통계국이 집계한 자살 사망 원인의 15.1%를 가스 중독이 차지하며, 그 중 대부분이 낙뢰입니다.
자금을 차단하면 관련된 사망자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과거 자살약물로 사용됐던 그라목손 관련 사망자가 그라목손의 생산·판매가 제한됐을 때 1/3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본래의 목적이 있다

그래도 섬광탄은 본연의 목적이 있지만 자살예방을 위해 생산과 판매가 금지된다면 불편함은 없을까. 예를 들어, 정부는 환경 친화적인 번개나 기존 제품보다 덜 유해한 대안의 개발을 연구해야 합니다.
한편, 논란이 일자 보건복지부는 공청회를 통해 표명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