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갤럭시노트20케이스 너무귀엽잖아~ 범퍼로 완벽 보호까지

 

아칸/갤럭시노트2 0 케이스 범퍼 카드케이스

지난해 봄 갤럭시 20 시리즈가 나왔을 때 남편을 따라 바로 바꾸려 했지만 갤럭시노트20도 곧 나올 것 같아 꾹 참았다.

그리고 마침내 갤럭시노트20이 나오고도 배 보상의 마지막 기간까지 또 참았다.

약정기간 2년이 끝날 때까지다.

그리고 마침내 New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이 내 손에 들어왔다.

그래서 휴대폰 케이스도 새로 사야 했다.

늘 하던 브랜드에서 구입하려다 이번에는 과감히 변화를 줘 보기로 했다.

나도 이제 밋밋하지 말고 예쁜 그림이 들어간 걸 쓰고 싶었어.그렇게 선택한 것이 바로 아칸 갤럭시 케이스다.

각기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작품에 가까운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이는 아칸. 작가님의 개성이 느껴지는 그야말로 ‘작품’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어. 원래 케이스를 하나 사면 핸드폰을 바꿀때까지 쓰는 타입인데 아칸 갤럭시케이스는 예쁜게 너무 많아서 습관적으로 또 바꾸지 않을까~ 소품 보관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아주 질긴 비닐백에 담긴 케이스를 신나게 꺼내본다.

내가 선택한 아이는 “Anothe r.pink 유칼립투스 카드 케이스” 카키이다.

카키색 후드를 입은 여자의 뒷모습이 하나, 파란색 청바지를 입은 여자의 뒷모습이 또 하나인데 ID에도 적혀 있을 정도로 카키색을 좋아해 롱스커트를 입은 모습조차 내 취향에 따라 고민 없이 이를 선택했다.

같은 디자인으로 하드케이스, 스타일 케이스도 있지만 범퍼가 있고 보호 기능이 가장 뛰어난 카드 케이스를 골랐다.

카드 케이스라서 쉴드 카드가 같이 들어온다

사이트에서 확인한 그대로이니 다시 한번 감탄한 이면의 디자인을 살펴보자. 연한 카키색 아래 유칼립투스 잎사귀 사이에 서 있는 여성의 모습은 롱스커트+후드 티셔츠 조합의 코디까지 완전 내 취향이다.

아시다시피 카드 케이스는 범퍼와 하드케이스가 결합된 형태다.

당연히 두 사람이 결합된 상태로 오지만 자세히 알아보려고 굳이 분리해 본다~ 사진의 동그라미 부분이 연결고리이다.

위아래 두 곳의 구멍으로 결합되어 있다.

카드를 넣어서 사용하실 분들은 범퍼와 하드케이스 사이에 카드를 넣으면 된다.

그리고 마치 책처럼 두 개의 케이스를 펼쳐 넣고 꺼내면 된다.

2장까지 보관할 수 있다는데 나는 스마트폰 뒤에 카드를 넣어서 쓰는 사람이 아니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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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서 오는 충격을 모두 흡수해 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부드러운 범퍼 부분~ 내가 범퍼 케이스 또는 카드 케이스를 선택하는 이유다.

이런 범퍼가 없는 케이스는 왠지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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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번 선택은 갤럭시노트20이다 마지막까지 노트20과 노트20의 울트라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울트라 카메라 부분이 너무 튀어나와 기본을 택했다.

색상은 갤럭시노트20의 대표 색상인 미스틱 브론즈. 사실 이놈의 색이 너무 이뻐서 투명케이스도 고민했지만, 보호기능을 무시할 수는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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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 갤럭시케이스의 기본배경이 연한 카키색이라 나열이 되어 있으니까 이 상태로 아주 잘 어울리네?

재빨리 새 옷(!
)을 입혀준다 범퍼 케이스를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
범퍼 부분이 말랑말랑해서 얘가 들어간 케이스는 탈착이 아주 쉽다 위 한번 아래 한번 툭툭 누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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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 갤럭시노트20 케이스 쓰기 전에 잠깐 다른 걸 썼는데(쟤는 하드) 케이스를 끼웠다 뺐다가 손가락을 떼는 줄 알았다.

새옷도 입히고 하니까 원래 하나였던것처럼 너무 잘어울린다~

카드 케이스라서 범퍼가 들어있고 꽤 두껍다 저는 이렇게 완벽하게 지켜줄만한 두께감이 있어서 카드케이스를 골랐는데 얇고 붙기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아주 크게 느껴질 수 있다는 거!
그런 분은 일반 하드케이스를 선택하세요~ 손이 큰 여자인 저는 그립감이 정말 좋다고 만족하면서 손에 들고 이리저리 돌려봐~

사이드 버튼, 아주 잘 밀리는 부분은 범퍼로만 덮여 있어 노트북을 꺼내기도 매우 쉽다.

충전단자 이용도 당연히 바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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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도 범퍼만으로 감싸는 형태이기 때문에 사이드에 있는 버튼이 아주 잘 눌린다.

얘 나오기 전에 쓰던 건 하드케이스여서 사이드 버튼 누를 때 좀 힘들었어. 특히 나는 전원 버튼을 두번 눌러서 카메라를 작동시키는데 그것이 잘 안되서 무척 불편했는지… 이제는 마음껏 누를 수 있어. 사이드 버튼이 얼마나 잘 눌리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아칸/갤럭시케이스가 좋았던 또 다른 이유!
딱 카메라 부분만 오픈하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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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쓰던 케이스와 비교해보면 얼마나 센스 있게 디자인되었는지가 여실히 느껴진다.

카메라 보호를 위해 턱을 둔 건 기본 중의 기본이야!
똑바로 놓든 엎어 놓든 핸드폰 보호에 빈틈이 없어 이 케이스를 보고 있으면 갤럭시노트20울트라를 사도 되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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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일은 거의 없었지만, 가지고 다니면서 떨어뜨릴까 봐, 이번에는 처음으로 스트랩도 구입했다.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 아칸이라 유칼립투스 버전하고이렇게또잘어울리네~ 난 스트랩을안쪽에 테이프로 고정하는방법을좋아하지않아서(=케이스를바꿔도쓸수있게) 핸드폰을케이스에재빠르게끼우는게중요한데아칸갤럭시케이스는범퍼덕분에휴대폰을바로끼울릴수있어서너무편리했다.

여길 봐, 여길 봐 도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New 폰케이스 색이 좀 밝아서 때가 탈까봐 걱정되는데, 언제나처럼 예쁘게 사용하면 되니까 후훗~ 특별한 휴대폰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들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아칸케이스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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