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취업하기 – 구인난으로 올라가는 미국의 임금과 복지 혜택

안녕하세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국 기업의 구인난은 심해지고 있어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기업들은 직원 유지와 인력 확보를 위해 연봉 인상과 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취업정보를살펴보는이번시간에는현재미국의임금과복지혜택에대해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구인난

1. 미국 구인난 발생 계기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용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고용 공급적인 측면보다 수요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재택근무 선호와 실업급여/경기부양지원금 지급 또는 건강이나 육아 문제 등으로 팬데믹 기간에 직장을 그만둔 노동자들이 노동시장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임금이 상승하고 유학생 등이 감소하면서 기업들은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미국 고용시장은 노동자 중심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미국 구인난 현황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준 약 400만명이 실직했습니다.

그럼에도 일자리 1개당 구직자 수는 평균 0.7명에 그쳐 구직자보다 일자리가 더 많은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비율은 여전히 높습니다.

2021년 7월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사람의 비율이 약 55%에 육박했습니다.

이들이 이직을 준비하는 이유는 고임금, 유급휴가, 유연한 근무시간, 고용안전성, 기업문화 등 다양합니다.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미국 기업의 노력: 임금 인상

1) 미국내 임금상승과 물가상승

미국의 전례 없는 인력난이 계속되면 인플레이션도 진정하기 어려운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노동성의 자료에 따르면 기업이 인건비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고 2021년 미국 기업의 임금 인상폭은 최근 20년 이내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물가가 오른 원인으로는 양적 완화 정책을 들 수 있습니다.

2020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심화되면서 미국을 포함 세계 국가들이 팬데믹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서 양적 완화 정책을 펴면서 시장에 많은 자금이 공급되게 되어 물가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대부분의 기업은 이들의 인플레율을 인건비에 반영하기 때문에 임금 상승률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페이롤 기업 오토매틱 데이터 처리 데이터와 미국 노동성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2021년 12월 기준)1년 이상 동일 기업, 동일 직급에서 근무한 직원의 임금 인상 폭은 약 5.9%로 집계됐는데요. 이 시기의 물가 상승률인 7%보다 낮게 평가되었습니다.

2. 임금상승률 추이 미국의 임금상승률은 2021년 7월 약 5%, 8월 약 4.9%, 9월 약 4.6%였으나 10월부터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10월에는 5.6%, 11월에는 5.4%, 12월에는 5.9%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상승 추이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률보다는 낮은 수치가 유지되고 있어 기업들은 인건비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심각한 구인난 때문에 미국 기업들은 인재 확보를 위해 임금을 올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구인난 해결을 위한 미국 기업의 노력: 복지 혜택 개선

1) 복지혜택 개선 사유

WSJ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임금 인상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임금은 한번 인상되면 다시 내리기 어렵기 때문에 경기 악화 및 인플레이션 둔화 등과 같은 경제적 변화에 유연한 대처가 어려운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인건비 지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복지 혜택을 늦게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 복지혜택 개선내용1) 건강보험 혜택 확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건강관리가 중요해지면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실비보험에만 국한됐던 혜택을 중상이나 암, 전염병 등으로 확대하거나 사망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에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근로자들의 사무실 복귀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2) 재택근무나 하이브리드 근무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의 규제는 최근 상당히 완화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신중한 상황입니다.

이에 재택근무를 실시하거나 현장근무와 재택근무를 혼합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확대하는 등 유연한 근무방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줌이나 웨벡스 같은 회의 프로그램도 상용화돼 근로효율을 유지하는 동시에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근무방식을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3. 주목할 만한 기업복지 혜택1)유급휴가 지원 호스피탈리티 산업 소프트웨어 기업 세븐룸스는 입사가 결정된 직원에게 출근 시작 전까지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새로운 출발을 하기 전에 자신을 돌보고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2) 워라밸을 위한 지원 미국 방산업체 레이도스는 재택근무를 영구화하고 명상 애플리케이션과 파이낸셜 카운슬링 서비스를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화장품 제조사 e.l.f.뷰티는 오후 2시 이후 미팅이 없는 금요일을 실시해 일주일 마무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 도입과 함께 주 1회 무료 런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3) 돌봄혜택 등 기타지원서비스 육아나 노인돌봄 등으로 직장에 돌아오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가족/자녀돌봄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튜터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많아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난임치료지원 확대, 웰니스비용지원, 학자금대출상환, 홈오피스 제품구매 및 음식배달비용지원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에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 취업을 위한 체크 사항1. 미국취업이민비자미국 비자 중 미국 취업이민 3순위(EB-3)는 숙련노동자, 학사학위 소지인력, 그리고 비숙련직 기타 노동자가 신청할 수 있는 취업이민 비자 3순위(E3) 비자입니다.

참고로 EB-3 중 비숙련직 기타 노동자(EW3)는 특별한 경력이나 학력을 요구하지 않고 해당 직무수행 능력을 증명하면 됩니다.

EB-3는 이민비자를 발급받으며 미국 입국 허가가 나면 그린카드로 알려진 영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바이든 친이민 정책에 따른 취업시장 변화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친이민 정책을 시행하면서 미국 취업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비숙련직 고용난이 심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미국 취업시장에 이민자가 유입되면 기업의 우수한 인재 확보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문적인 기술이나 학력을 가진 화이트칼라에 국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비숙련직 또는 현장 기술직의 경우 이미 이민자가 상당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많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 이후 복귀하지 않는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기도 합니다.

2. 바이든 친이민 정책에 따른 취업시장 변화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친이민 정책을 시행하면서 미국 취업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비숙련직 고용난이 심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미국 취업시장에 이민자가 유입되면 기업의 우수한 인재 확보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문적인 기술이나 학력을 가진 화이트칼라에 국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비숙련직 또는 현장 기술직의 경우 이미 이민자가 상당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많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 이후 복귀하지 않는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기도 합니다.

2. 바이든 친이민 정책에 따른 취업시장 변화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친이민 정책을 시행하면서 미국 취업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비숙련직 고용난이 심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미국 취업시장에 이민자가 유입되면 기업의 우수한 인재 확보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문적인 기술이나 학력을 가진 화이트칼라에 국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비숙련직 또는 현장 기술직의 경우 이미 이민자가 상당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많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 이후 복귀하지 않는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구인난으로 인한 미국의 임금 수준과 미국 기업의 복지 혜택 변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최근의 해외 출국 일부 완화 조치는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외 취업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의 임금이나 기업성향, 복지혜택을 비교하여 본인에게 잘 맞는 기업 등을 선택하여 해외취업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여러분의성공적인해외취업을응원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