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플레이스호스텔 [주차장있는 게스트하우스]오키나와나하숙

 오키나와 나하숙 마이플레이스 호텔 주차장 있는 게스트하우스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본 주차장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고심했던 것이 숙소였다.

나하 공항 근처에 머물고 싶었는데 왜냐하면 오키나와 살사바가 다 나하 시에 있었어.그런데 나는 주차비가 너무 비싸다는 것… 호텔들도 주차료를 따로 내야 할 곳이 많다는 정보를 듣고 주차장이 있는 숙소만 골라서 선택하기로 했다.

그 중 숙박비도 저렴하고 깔끔한 시설로 넓은 주차장을 갖춘 나하숙 마이플레이스 호스텔이 제격이었다.

1박에 2만원이 넘는 가격에 무료 주차!
여자도 미트리도 따로 있고 샤워시설까지 아주 깔끔했던 곳.직원들도 매우 친절했다.

머리가 아파서 부탁했더니 두통약도 구해 주었다.

다음에 또 오키나와에 간다면 또 여기서 코스트 퍼포먼스가 굉장해.

이곳은 공동 휴게실이었지만 외국인도 많았고 일본인도 많았다.

한국인은 한 명도 안 보네.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올려보니까 해먹 안에 어떤 애가 자고 있네. -ㅁ-가 해먹 꽤 편하더라.

오키나와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투어 프로그램도 연결해 주는 것 같았다.

케라마 제도 스노클링 투어도 나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 왔는데 여기서 해 주는 게 훨씬 싸다.

한국에서 8만6천원에 예약했는데, 마이 플레이스 호스텔로 예약하니 5500엔이더라.

게스트하우스처럼 냉장고, 자판기,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 영어로 된 여행서적과 여행정보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체크인, 체크아웃 후에도 짐 보관이 무료이다.

이곳에서는 6명이 한 방을 쓰는 female room들이 숨죽여 조용히 지내는 것 같지 않았다.

사실 잘 때 편의점 도시락 먹을 때 말고는 숙소에 있을 일도 없어.

잘 정돈된 나하숙 마이 플레이스 호스텔!
개인 사물함이 있지만 나는 여행용 가방을 전혀 차에서 꺼내지 않았다.

너무 무겁다-_-필요한 것만 꺼내 사용했다.

옥상에서 바라본 풍경 – 뒷편으로 항구가 자리하고 있었는데, 항구 특유의 비린내도 전혀 나지 않고 시원한 바람과 하늘과 바다만 있는 곳이었다.

매일 아침 올라와 옥상에 빨래를 널기도 하고, 하늘을 보기도 하고, 지나가는 배를 보기도 했다.

잔잔하던 바다, 태풍이 한번 불어닥치면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였다.

깜짝… 완전 쫄았어.

일본가면 항상 먹는 씁쓸한 복숭아맛 맥주 너무 맛있어~

옥상의 반대편으로 걸어가면, 오키나와쵸의 주민들이 사는 주택이 보인다.

저녁에는 멋진 노을도 볼 수 있고.

나 전용 빨래걸이. 헤헤.

입구는 도어록이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외우고 다녀야 한다.

모든 문에는 전락이 걸려 있다.

게스트하우스로 쓰고 침구관리도 깔끔해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

매일 새것으로 바꿔드렸어.수건은 대여했지만 나는 그냥 내 것을 썼다.

커텐을 끼고 잘수있다면 어디든 내 침대-

이곳은 샤워실이 있고 파우더룸과 샤워실이 있어 샤워 후 바로 컵을 즐길 수도 있으며 드라이기, 샴푸, 바디클렌저도 갖추고 있다.

(컨디셔너, 폼클렌징 없음) 늦게 발견한 케라마 섬 스노클링 투어 비용!
여기로 올걸~_~

여기가 여자 샤워실 –

회색+핑크 투톤 벽이 공주 공주 공주 느낌드라이기, 화장솜, 헤어밴드 예쁘게 준비돼 있다.

거울도 입넨 히히

여기 주인 최소 센스쟁이.

샤워실은 보통 일본 게하만큼이나 좁은 플라스틱 통!
하지만 체구가 작은 사람들은 꽤 깨끗해서 큰 문제는 없다.

샤워룸은 두 개였는데 다른 데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어.건물이 꽤 크고 문도 많았지만 나는 여기밖에 오지 않았다.

저녁이 되자 여행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하고 놀았다.

동남아에서 온 여행자들이 꽤 있고 나머지는 서양인들.

숙소에서 먹었던 편의점 도시락!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라면 먹은 거 말고는 도시락만 먹었다.

혼자 있을 때는 저한테는 의미 없는 먹방도시락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1년 여행해도 얘만 먹어도 될 것 같아

느끼한 초밥 도시락 –

문어 와사비랑 맥주도 한 잔 하고이 맥주는 알콜 9라서 대취해서 자고있었다.

냠냠!

– 1F JEIS Building , 3 – 1 – 8 , To mari , Naha City , Okinawa 900 – 0012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