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감자찜 수제비 만드는 법
감자수제비 레시피수제비 반죽 만들기
요즘 날씨가 쌀쌀하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주말인데 오늘 점심은 혼자여서 혼자 식사로 수제비를 만들어 봤습니다.
감자찜 수제비 레시피입니다.
반죽에는 감자가 들어있습니다.
^^수제비가루로 반죽하셔도 됩니다.
쫄깃하고 맛있는데 감자를 찌고 밀가루와 섞어서 집에서 반죽을 만들어도 쫄깃하고 맛있어요~
쫄깃한 수제비에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다.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요리라 혼자 있을때마다 꼭 만들어 먹는데요^^ 감자로 감자수제비 반죽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자수제비 만들기
계량기준 – 밥숟가락 180ml컵(1~2인분) 중간 감자 1개 밀가루 1컵 감자 반개와 밀가루를 1:1 비율로 준비합니다 필요에 따라 물 약간 멸치 다시마 육수 800ml 다진마늘 0.5큰술 1 대파/대파 4개, 애호박 1/4개,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개, 국간장 소금 1스푼, 적당량, 후추 약간 가루
먼저 멸치육수 1개를 준비하겠습니다.
1인당 필요한 양은 600ml~800ml 정도입니다.
제가 서빙할 때 많이 만드는 편이라 사진에는 양이 많아요. 육수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끓여주세요. 멸치육수 팩과 무, 다시마. , 파, 고추, 명태 등 식당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육수를 만들어 보세요.
감자 2개를 끓일게요. 감자는 중간 크기 1개를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측정해 보니 200g~250g 정도 되었어요.
빨리 익히려면 작은 조각으로 자르세요.
냄비에 물 1컵 반 정도를 붓고 감자를 넣고 10분 정도 삶아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부드러워지면 잘 익은 것입니다.
2 익은 감자를 체에 내려 수분을 제거한 후, 그릇에 담고 포크로 으깨주세요. 이제 반죽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으깬 감자에 같은 양의 밀가루를 첨가하십시오. 으깬 감자와 밀가루를 1컵 반 정도 넣고, 소금 2꼬집 정도를 넣고 주걱을 이용해 잘 섞어주세요.
처음부터 물을 넣지 않고 반죽을 하다가 잘 뭉치지 않으면 물을 조금 넣고 반죽해주세요.
힘을 가해 탄력있게 반죽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만든 반죽을 비닐로 덮어 냉장고에 30분 정도 보관합니다.
위 금액은 1.5인분 기준입니다.
3 익는 동안 부재료를 준비할게요. 혼자 먹을 예정이라 야채를 듬뿍 준비했어요 ㅎㅎ 대파 1/4개를 대각선으로 자르고 양파 1/4개를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개를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호박도 넣어볼까? ㅎㅎ 늦게 꺼내서 1/4조각으로 잘랐어요.
4멸치육수 800ml를 준비합니다.
기본양념을 조절하기 위해 국간장 1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숙성된 반죽을 냉장고에서 꺼내 얇게 펴준 뒤,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반죽을 다 찢어주고 불을 조금 낮추었어요.
다진마늘 0.5숟가락과 썰어둔 애호박을 넣고 끓인다.
5분 정도 반죽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하면 잘 완성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를 넣어주세요. 간을 확인하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 조절해주세요. 감자수제비가 완성되었습니다.
5간단한 집에서 만든 재료로 만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네요 ㅎㅎ 혼자 있을 때만 만들어요~ 시원한 멸치육수와 쫄깃한 반죽이 입에 쏙쏙~~ 양념 없이 먹어도 맛있고 양념 대신 김치가 있어서 오늘은 양념을 생략했어요!
반죽이 많아 보여도, 반죽이 하나도 남지 않아서 늘 과식을 하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물대신 으깬감자로 반죽을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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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많이 하고 싶으면 물을 조금만 넣어주세요. 반죽에 감자가 들어간 감자. 오랜만에 먹어보는데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