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TV 화면에 미러링을 하다

  • 스마트폰 크기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한 5년 전쯤에 사용하던 아이폰5s와 지금 사용하고 있는 XR의 크기를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 느껴집니다.

  • 저 작은 화면에서 어떻게 타자를 쳤는지 모르겠어.
  • 이렇게 사이즈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상을 시청하기에는 미흡하다고 느낍니다.

  • 이럴 때 아이폰 화면 미러링 기능을 활용하면 더 크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항을 세팅하는 참고로 TV는 삼성 제품입니다.

  1. 아래 사진과 같이 생긴 리모컨이 필요합니다.

    집 모양의 ‘홈 버튼’을 누릅니다.

2. 화면 아래쪽에 메뉴가 표시됩니다.

리모컨의 방향키를 눌러 [설정]을 찾습니다.

왼쪽 방향으로 몇 번 클릭하면 나온다.

3. 여러 옵션 중에서 [일반]을 클릭합니다.

4. 일반탭에 들어가면 중간에 “Apple AirPlay 설정”이 나옵니다.

5. 에어 플레이가 꺼져 있는 경우 “온”으로 전환합니다.

출고조건이 가끔 지정되어 있으니 꼭 김으로 바꿔주세요.

  • 휴대폰을 공유하려면 모니터에 표시되는 숫자를 장치에 입력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걸 접속할 때마다 반복할지 초기에만 할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만’으로 세팅하는 게 여러모로 편리하다.

  • 자막도 사용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6.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공유하기 위해서는 TV와 스마트폰이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7. Wi-Fi 모양을 클릭하고 [네트워크 설정]에 들어갑니다.

8. 같은 주소로 연결되어 있으면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아이폰 화면 미러링

  1. 액정의 오른쪽 윗부분을 아래로 쓸어내면 ‘제어센터’가 나옵니다.

    아래 사진의 아이콘을 찾아 터치합니다.

2. 공유 가능한 기기의 목록이 표시됩니다.

선택하고 누릅니다.

3. 곧 모니터에 “AirPlay 비밀번호”가 표시됩니다.

4. 휴대전화 빈칸에 위에서 본 네 자리 숫자를 입력합니다.

5. 공유가 완료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세팅만 제대로 해놓으면 그 뒤로는 일사천리다.

TV 미러링을 중단하기 – 콘텐츠를 모두 시청하면 더 이상 아이폰으로 화면을 공유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공유 중단해보겠습니다.

  1. 오른쪽 액정 위를 아래로 쓸어내리고 아까처럼 다시 제어센터를 엽니다.

    2개의 사각형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2. 현재 공유되고 있는 기기 옆에 흰색으로 체크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미러링 중단 버튼을 누릅니다.

중단은 매우 쉬운 편이다.

화면 공유를 통해 스마트 TV로 유튜브를 재생하는 모습입니다.

중단하는 과정까지 영상에 담았으니 참고해주세요.

  • 코드 입력은 최초 접속시에만 표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 아이폰 화면 미러링은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긴 하지만 모든 스마트 TV가 그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 기준으로 2018년 이후 업그레이드되어(1251.0 버전), AirPlay를 지원하는 제품이어야 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제품이 지원 모델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홈페이지에서 모델명을 검색한 후 상세 스펙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 스마트TV의 경우 자체적으로 유튜브 앱을 실행하여 원하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도 있지만 리모컨만으로 조작하기가 상당히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편이라 저는 주로 공유 기능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 특히 보고 싶은 영상을 서치할 때 자음과 모음을 하나하나 찾아서 눌러야 하기 때문에 너무 손이 많이 갑니다.

    * 리모컨으로 인내력 테스트를 하는 기분이다.

  • 가끔 둘러보면 스마트폰과 모니터 간에 반응 차이가 있다는 평가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네트워크 환경이 좋았는지 딜레이를 느낀 적도 거의 없습니다.

  • 그 밖에도 회의나 브리핑을 할 때 한 번에 여러 사람에게 휴대폰에 저장된 파일을 보여주기도 매우 편리합니다.

오늘도 저의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이타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