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불필요특약 비추천담보를 꼭 확인하세요! (+가입요령, 재진단암, 암수술비, 암직접치료일당)

안녕하세요 보험에 진심인 남자, 보험청년입니다.

여러분 보험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 뭘까요? 바로 암보험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암보험에 가입하는 특약은 정말 다양합니다.

넣을 수 있는 담보가 워낙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암보험을 잘 가입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셨어요. 그래서 오늘은 암보험 가입 요령과 넣지 않아도 되는 불필요 특약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출발해볼까요?

암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특약의 종류

여러분. 암보험은 말 그대로 ‘암과 관련된 보장을 해주는 보험’을 말합니다.

암보험으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보장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 암에 걸렸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암 진단비 두 번째, 암 수술을 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암 수술비 세 번째, 암 치료를 하면 받을 수 있는 암 치료비의 마지막 네 번째, 암으로 입원, 통원 시 받는 암 입원비와 암 통원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암 진단비’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어? 보험청년님!
암수술비나 암입원비 같은 것도 필요하지 않나요?네, 그렇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40세 남성 / 20년납 90세만기/1급기준

나는 암 보험을 구성할 때 암 검진비와 유사 암 진단비를 우선적으로 넣어 드립니다.

여기에서 암 진단비는 우리가 잘 아는 폐 암, 간 암, 위암 등이 있습니다.

유사 암과 다른 피부 암, 갑상선 암, 경계선 종양, 원자재 암의 일입니다.

”보험 청년이여그럼 암 검진비와 유사 암 진단비 특약을 마련하면 모든 암에 대한 보장 받을 수 있습니까?”네, 그렇습니다.

암 진단비를 넣으면, 많은 분이 걱정하는 전립선 암, 유방 암, 난소암 등도 모두 보장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유사 암 진단비에서 제외된 암은 모두 암 진단비에서 보장된다고 생각하세요.그래서 위암 진단비, 간 암 진단비처럼 하나의 암만 보장하는 특약을 따로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왜”암 진단비”를 우선적으로 넣어야 하죠?이유는 우리가 암 같은 큰 병에 걸리면 직장을 그만두게 되니까요.이때 치료비뿐만 아니라 유지비, 가족 생활비, 자녀 교육비 등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암 진단 비용으로 이 부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보험 청년이여그럼 암 수술비는 없는 암 진단비만 준비해도 충분한가요?”네,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암 치료비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것은 “산정 특례”라는 제도 덕분입니다.

다음은 국민 건강 보험 공단에서 가져온 “산정 특례”관련 자료입니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여러분 산정특례제도가 뭘까요?간단히 해석하면 암과 같은 큰 질환을 가진 사람, 희귀 질병을 가진 경우 중증 난치병 환자 등에 대해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경감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즉, 실제로 제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럼 얼마나 본인부담금을 낮춰드릴까요?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우리가 만약 암이나 중증 질환으로 산정 특례 대상이 되면 요양 급여 비용의 95퍼센트를 공단이 부담해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머지 요양 급여 비용의 5%로 비급여 항목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치료비에 대해서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또 실비부터 자기 부담금을 빼고 보장하다 보니 실제로 내가 치러야 할 비용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암 보험은 “암 진단비”를 준비하면 충분합니다.

이유는 첫째 암 검진비, 유사 암 진단비를 넣으면 모든 암에서 보장된다.

둘째, 산정 특례 제도를 통해서 치료비의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다.

그래서 암 수술비, 암 치료비, 암 입원비, 암 치료비 등은 굳이 넣지 않아도 괜찮아요.다음은 암 보험을 준비할 때 추천하는 특약의 4개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암 보험 비 추천 특약

1. 재진단암 진단비

여러분. 그럼 암 보험 비 추천 특약이 무엇이 있나요?첫째는 다시 진단 암 진단비입니다.

다시 진단 암 또는 계속 받는 암이라고 불리는 담보예요.문자대로 암에 “다시 걸렸을 때”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보험 청년!
처음으로 걸린 암은 보장되지 않나요?”네, 그렇습니다.

이 담보는 2번째의 암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만 진단금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최초 암을 제외한 2번째 암으로부터, 계속해서 암이 발생할 때에 보장하고 줍니다.

여기까지 보았을 때는 암의 다시 진단을 받을 때마다 보험금을 주어서 꽤 합리적일 수도 모릅니다.

그러나, 재진담 치앙”보장 개시일”을 잘 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재진단 암 진단비는 보장 개시일이 존재하는데요. 예를들어볼까요? 만약 16년 1월 1일에 첫 번째 암에 걸렸습니다.

첫 번째 암이기 때문에 재진단 암 진단비에서 보험금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첫 번째 암 진단을 받은 후 2년이라는 기간이 경과해야 재진단 암 보장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16년 1월 1일에 첫 번째 암에 걸리고 2년이 아니라 1년 후에 두 번째 암에 걸리면 보장되지 않습니다.

재진단암 진단비는 암 재진단을 받을 때마다 보험금을 주지만 2년이라는 면책기간. 쉽게 말하면 보장을 해주지 않는 시기가 있기 때문에 이 기간 내에 또 암이 걸리면 보험금이 나오지 않습니다.

40세 남성 / 20년납 90세만기/1급기준또 보험료도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요. 40세 남성 기준 암 1천만원 가입 시 재진단 암은 19,190원. 암 진단비는 14,780원입니다.

첫 번째 암 이후 2년 뒤에 다시 암에 걸려야 보장해주는 점을 생각하면 보험료가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정리하면 암으로 진단받을 때마다 보험금을 주는데 두 번째 암부터 보장, 2년이라는 면책기간이 존재하고 보험료도 암진단비 특약에 비해 비싸서 추천할 수 없습니다.

2. 암 수술비2번째, 추천하는 담보는 “암 수술비”요?보험 청년!
암 수술 때 병원비가 많이 걸리지 않아요?”물론 일반 진료나 가벼운 치료보다 수술 비용이 높아지는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암 수술비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걱정되었으나.그러나 치료 비용에 대해서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첫째, 아까 이야기한 “산정 특례”라는 제도를 통해서, 암 같은 중증 질환에 병원비의 대부분이 보장됩니다.

둘째, 실비에서도 자기 부담금을 빼고 어느 정도 대비가 가능합니다.

셋째, 암 진단비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기의 3개의 대비가 가능한 것으로 암 수술 시에 필요한 병원비는 크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보험료는 어떨까요?40세 남성 / 20년납 90세만기/1급기준암 수술비와 암 진단비 보험료를 비교하고 보겠습니다.

40세의 남자 기준에서 비슷한 1천 만원 가입 시 암 수술비는 18,710원. 암 진단비는 14,780원입니다.

나는 암 진단비를 중심으로 구성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암 진단비는 글자 그대로가 거의 진단되면 보험금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암 수술비는 암으로 진단 받고 수술을 하지 않으면 보장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암 확진되었는데 몸이 전혀 수술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암 수술비를 받기 위해서는 암 수술을 하지 않으면 보험금이 주지 않습니다.

일도 쉴 상황이어서 병원비뿐 아니라 유지비, 생활비까지 필요합니다.

또 앞으로 암 수술을 할지도 모른다면 더 걱정이 커질 것입니다.

하지만 진단비는 암으로 진단되는 것만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도 암 수술비에 비해서 싸고요.그 때문에 진단비를 우선적으로 구성하는 암 수술비는 “선택적”에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암 직접 치료 입원 일당여러분,세번째추천하지않는특약은암직접치료입원일당입니다.

말 그대로 암을 직접 치료할 목적으로 입원하게 되었을 때 입원비를 보장해주는 담보입니다.

이 담보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총 3가지입니다.

1. 보장 대비 보험료가 부담된다.

2. ‘직접적인 치료’라는 단서 조항이 있어 받기 어려울 수 있다.

3. 생각보다 암으로 오래 입원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첫째, 보험료가 부담스럽다.

그럼 함께 이 특약의 보장과 보험료를 살펴보겠습니다.

40세 남성 / 20년납 90세만기/1급기준암으로 진단되어 해당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하게 된 경우 20만원을 지급합니다.

요양병원은 제외됩니다.

암 입원 시 하루에 20만원을 보장받기 위해 내야 하는 보험료는 월 21,260원입니다.

암 입원비를 받기 위해 월 2만원 이상 지불하면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다음 두 번째 이유인 ‘직접적인 치료’라는 단서 조항이 있다는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약관을 같이 보겠습니다.

약관에서 말하는 ‘암의 직접적인 치료’란 암을 제거하거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즉 식이요법, 명상요법, 면역력 강화치료, 암 치료의 후유증이나 합병증 치료 등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보험청년님!
그래도 열흘 정도 입원만 해도 보장을 많이 받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암으로 입원을 장기간 하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암으로 입원하는 기간은 길지 않은데요.통계자료를 같이 보겠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_2022 의료질 지표분당서울대병원 통계자료입니다.

간암 수술 후 평균 입원 기간은 해마다 짧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1년 기준 4.6일 정도 입원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분당서울대병원_2022 의료질 지표다음은 갑상선 수술 후 평균 입원 일수 자료입니다.

수술 후 입원 기간에 3일을 넘지 않습니다.

2021년 기준 평균 2.2일 정도 입원했다고 합니다.

정리해보면 전반적으로 입원일수는 줄어들고 있고 평균 입원일수 자체도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암 직접 치료 입원 일당은 추천할 만한 담보 중 하나입니다.

4. 고액 암 진단비마지막으로 암보험 비추천 특약은 ‘고액암 진단비’입니다.

40세 남성 / 20년납 90세만기/1급기준40세 남성 / 20년납 90세만기/1급기준고액 치료 암 진단비에 관한 약관입니다.

내용을 보면 전이암은 보장되지 않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고액암이 아닌 위암으로 진단되며, 이 암이 췌장암으로 ‘전이’된 경우 보장되지 않습니다.

고액암은 처음부터 해당 부위부터 시작해야 보장됩니다.

즉 전이가 아니라 아예 췌장, 식도처럼 고액암에 들어가는 부위에 발생해야 보험금이 나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는 암 진단비를 충분히 준비한 후 ‘선택적’으로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분, 오늘은 암 보험 가입 요령과 비 추천 특약의 4개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다시 진단 암 검진비, 암 수술비, 암 입원비 등 특약을 많이 넣으면 당연히 더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료 부담이 되면 그 보험은 결국 유지하기가 힘들겠죠.또 보장을 받으면 다행이지만, 담보에 해당하는 병이나 수술 없이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면?보험료의 낭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험은 꼭 필요한 내용을 부담 없이 보험료로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순위에 맞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말씀 드렸듯이,”암 진단비”를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나머지 암 관련 특약은 “선택적”에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번에도 유익하고 신선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네요. 코멘트는 항상 큰 힘이 됩니다.

지금까지 보험 청년이었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