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송파파크하비오 메가박스 재스민 지니 있는 노래가 알라딘 신나 문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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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상영 중인 영화를 반값에 볼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모처럼, 영화를 한 편 보기로 했어요. 문화인이 되어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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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날에는 좌석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저희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영화나 시간대 그리고 좌석을 구해야 한답니다.

하지만 저희는 전 날 결정을 해서 좌석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해서, 만약 좋은 좌석이 아니라면 영화 보는 것은 포기하는 것으로 했거든요.오전에만 해도 맨 앞자리만 남아있어서 오늘은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겠다 싶었는데,오후에 맨 뒷자리로 자리가 나온 거예요. 미리 선점하신 분들이 취소를 하신 모양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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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필요한 건 스피드초 광스피드로 좌석을 점유하고결제까지 한 번에 끝내버렸답니다.

가끔씩은 이렇게 운이 좋은 경우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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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 느긋하게 먹고메가박스 하비오로 향합니다.

차로 5분 거리라서 그리 멀지는 않아요.사실 걸어와도 되는데 아직은 장마라서 비가 내리는 중이라서 차로 가는 게 편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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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여기, 메가박스 파크하비오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 아니거든요.코엑스나 시내에 있는 영화관은 사람들이 많지만 이곳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영화를 보는 관객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안하게 관람하기 좋은 장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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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전깃불 모형 인형들이 전시가 되어있더군요.지니는 너무 귀엽게 만든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실제로 영화에서도 귀엽더군요.각 영화관이 이렇게 전시를 하는 게 쉽지만은 않을 텐데… 꽤나 신경을 쓴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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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의 시대. 좀도둑 ‘알라딘’은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고, 자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으려다 생각도 못 했던 모험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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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지금까지 디즈니 라이브 액션은 디즈니 클래식 2D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실사화하며, 세대와 성별, 국가를 뛰어넘는 보편적인 재미와 가치를 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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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은 모든 출연 동물들을 CGI 기술력으로 완성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실제 동물인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경이로운 정글 속 모험을 선사했다.

는 디즈니 사상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겨내며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두 작품 모두 실사화 과정 속에 감동, 경이로움이 두 배가 되는 만족도를 일군 작품. 역시 1992년 동명의 2D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하면서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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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반적인 후기는,관람객이나 네티즌의 평가가 굉장히 훌륭하답니다.

저희도 처음에 나오는 노래를 듣고, 제2의 라라랜드란 생각에 실망했는데갈수록 몰입하게끔 하는 지니의 마력에 이끌려서 끝까지 푹 빠지는 재미가 있더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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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의 마지막이라서 좌석수는 얼마 되지 않더라고요.하지만, 문화의 날답게 사람들이 꽉 들어찼네요.모처럼의 영화세계로 푹~~ 빠져 볼랍니다.